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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1-16 08:45
중복 시각장애 아동의 의사소통 기술 교육
 글쓴이 : 말스피치
조회 : 2,954  
중복 시각장애 아동의 분류를 보면, 시각장애와 청각장애, 시각장애와 정신지체, 시각장애와 지체장애, 시각장애와 정서.행동장애, 시각장애와 의사소통장애, 시각장애와 학습장애, 시각장애와 건강장애 등을 들 수 있다.
  • 의사소통 기술 교육

의사소통 기술은 모든 교육과정 영역에 포함되기 때문에 중복 시각장애 아동 교육에서 중요한 영역의 하나이다. 의사소통 체계는 중복 시각장애 학생이 사회활동에 참가하는 데 중요한 기술이다. 따라서 중복 시각장애 학생은 형식적 교육을 받기 전에 주목하기, 모방하기, 물체 사용하기와 같은 선수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1) 선수기술 : 선수기술 중 주목하기는 아동을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 있도록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고 학생의 욕구와 특징에 따라 시각적.청각적 훈련을 결합할 수 있다. 모방하기는 중복 시각장애 아동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모방할 수 없기 떄문에 교사가 모방행동을 가르쳐야 한다.

물체를 사용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발달적 측면에서 볼 때, 아동은 즐거움을 주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입으로 빨기, 때리기, 흔들기 등 단순한 물체의 도식 단계에 들어간다. 그리고 아동은 한 가지 방법보다 여러가지 방법, 즉 손, 눈, 입으로 물체의 속성을 파악하고, 물체를 부러뜨리고, 깨뜨리는 등 복잡한 도식으로 옮겨 간다. 마지막으로 아동은 물체를 의사소통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회적 도식 단계로 들어가 물체를 사용한다. 이 단계는 표상적 행동의 시작을 의미하며, 아동은 대안적.상징적으로 훈련할 준비를 갖춘다. 이 같은 이유로 교사는 중복 시각장애 아동이 물건을 가지고 놀도록 지도해야 한다.

2) 맹농아의 의사소통 : Van Dijk(1965)의 연구는 미국의 맹농아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따. 언어교육에 기초를 둔 운동단계는 다음과 같다.

-함께 간단한 동작하기 : 교사는 이 단계에서 학생과 만족한 관계를 발달시킨다. 교사는 학생과의 의사소통 기술을 발달시키기 위하여 학생이 즐겁게 할 수 있는 근육운동 활동을 선택한다. 아동이 활동을 시작하면, 교사는 신체적 거리를 두지 않고 학생과 함께 동작을 해야 한다. 이때 흔들기, 뒹굴기, 앉아서 이동하기, 무릎으로 걷기 또는 매트 위에서 걷기와 같은 활동을 한다. 이러한 동작의 중요한 목표는 예상되는 행동을 발달시키는 것이다. 교사는 학생과 함께 동작을 하고, 다시 시작하기 위한 반응이나 단서를 보고 순간적으로 정지시킨다. 학생이 미소나 소리와 함께 동작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 줄 때, 교사와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동작을 순서대로 하기 : 교사와 학생은 함께 행동을 하고, 그 다음에 서로 간에 거리를 두며, 마지막으로 혼자 할 수 있게 한다. 즉, 동작을 할 때 교사와 학생 사이에 거리를 두지 않고 신체적 접촉을 하면서 차례로 다음 활동을 수행하고, 이후에 학생은 교사로부터 아무런 단서도 없이 혼자 동작을 수행한다. 이 단계의 목표는 학생 수준에서 동작의 순서를 모방하게 하는 것이다. 교사는 아동과 함께 익숙한 동작으로 시작해서 새로운 동작을 소개하며, 항상 익숙한 동작으로 끝낸다. 학생의 능력이 향상되면 더 복잡하고 오랜 시간동안 활동하게 한다.

-비표상적 자료의 제시 : 이 단계에서 학생은 먼저 자기 신체부위의 명칭과 동작을 통하여 신체상을 발달 시킨다. 교사는 학생이 모방할 수 있을 때까지 신체 부위를 가리키고, 학생에게 그 활동을 반복하도록 한다. 학생이 그 기술을 습득하면 여러 가지 동작이 진흙으로 표현된 인형을 보여 주고, 마지막으로 사람의 여러 행동을 보여준다. 이 시기는 맹농아가 표현어를 발달시키기 위하여 신체 동작의 표상을 모방하는 단계이다.

-제스처 : 이 단계에서 학생은 섬세한 근육운동이 의사소통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학습하고 기호를 인식하기 시작한다. 교사는 자연스러운 제스처를 가르치기 위하여 학생에게 중요한 대상을 알게 하고, 그 대상에 대한 동작이나 행동을 표현하게 한다. 맹농 학생이 물을 마시고 싶을 때 물을 먹고 싶다는 것을 제스처로 나타내고, 점차 자연스러운 제스처 대신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 언어의 시작 : Van Dijk(1965)는 맹농 학생이 형식적 수화나 구화로 표현어를 학습할 준비를 갖춘다고 보았다. 수화의 성공적인 학습은 학생의 잔존시력의 정도, 두 손을 사용할 수 있는 작은 근육운동 기술의 수준, 단기기억과 같은 요인에 달려 있다. 수화를 가르칠 때는 맹농 학생의 손을 잡고 직접 지도한다. 뇌성마비 맹아동이나 손에 운동장애를 겸한 맹농아는 청각이나 수화를 통하여 학습할 수 없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하여 개발된 것이 의사소통 보드이다. 의사소통 보드는 합판으로 된 간단한 것에서부터 정교한 전자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 촉각보드에는 그림, 그림과 단어, 알파벳, 어휘 또는 위의 방법들을 결합한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출처: 임안수/시각장애아교육/학지사(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