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말할수있어요 바우처 제공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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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부지원 : 특수교육대상 치료지원비(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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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02 10:02
장애아이의 조기교육
 글쓴이 : 말스피치
조회 : 2,828  
요즘 들어 신세대 부모들이 즐겨 사용하는 교육용어 가운데 조기교육이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자녀가 태어나서 아장아장 걷고 이곳저곳에 호기심을 많이 보일 때, 처음으로 말을 하고 주위의 사물들의 이름을 말할 때, 그 부모는 신기하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것이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부모는 자신들의 아이가 혹시 천재는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지기도 하며 알차게 조기교육을 시키고 싶은 욕심도 갖는다.
 그러면 조기교육은 일반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인가? 물론 아니다. 오히려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더욱 필요하다. 장애아이는 뇌에 손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발달 초기에는 일반아이와 큰 차이가 없고 분별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그렇다고 조기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장애의 특성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고정화된 모습을 갖게 되는데 이때는 조기교육을 시작하기에 이미 늦어버린 시기다. 그래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예견 그리고 발견은 더욱 중요하다.
 장애아이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크게 두 가지로 말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아기, 유아기 시기인 발달의 초기에는 신경계 변화의 폭이 엄청나게 크다. 그래서 학습 및 신체발달능력도 풍부하고 기능회복의 가능성과 뇌기능의 대행기능도 발달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일차적인 장애에서 여러 가지로 파생될 수 있는 이차적인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이차적인 장애예방이 중요한 것은 발달과 뇌기능의 형성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고 발달의 결정적 시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어느 교수가 오리를 가지고 이런 실험을 했다. 자연상태에서 오리가 부화하는 순간에 어미 오리를 보여 주지 않고 자신이 오리새끼를 일정 기간 돌보는 것이다. 그리고 오리의 어미를 나중에 만나게 했는데 그 오리의 새끼들은 계속하여 이 교수만을 따라다니는 현상을 보였다. 이렇듯 오리 새끼에게는 각인기가 있는데 자신이 처음 보고 만난 대상을 엄마로 각인한다는 것이다.
 즉, 아이들에게도 이와 비슷한 시기가 있는데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학습되어야 할 기능의 습득이 곤란하고 잘못 익혀진 기능은 교정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출처 : 전선주/네잎클로버 편들기/학지사(2010)
 
 
http://www.malspeech.com/